예약신청.. 올해 420명 모집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세화여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8일부터 네 차례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예약신청 후 참석 가능하다.

전체 설명회는 8일과 29일 2회 실시한다. 1차 설명회는 체육관, 2차는 강당에서 오후6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통합전형 지원자를 위한 설명회도 2회 예정됐다. 9일과 30일 오후6시30분부터다. 설명회를 통해 세화여고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입학전형도 안내할 예정이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곧바로 신청페이지로 연결된다. 신상확인을 위한 간단한 정보와 참가 예정 인원만 입력하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세화여고는 올해 정원내 신입생 420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일반330명 사회통합84명 체육특기자6명이다. 1단계에서 내신성적에 관계없이 정원의 1.5배수를 추첨으로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지원경쟁률이 1.2대1이하일 경우 면접 없이 추첨만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지난해 원서접수 결과 일반전형은 329명 모집에 368명이 지원해 1.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초구에 있는 세화여고는 2010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 서울대 합격실적은 2016학년 11명, 2017학년 14명, 2018학년 12명이다. 정시에 다소 강한 모습을 보이며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는 수시4명 정시8명 등 12명을 배출해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한 광역자사고 37개교 가운데 충남삼성고 현대고 선덕고와 함께 공동 5위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세화여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8일부터 네 차례 실시한다. 예약신청 후 참석 가능하다. /사진=세화여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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