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유형, 제시문기반 서류기반 두 가지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수능이후 실시하는 면접은 어떻게 나올까. 상위17개대 기준 수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등 11개교다.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수능이전 면접을 실시하고, 홍익대는 면접이 없다.

숙대 특기자면접을 제외하면 수능이후 면접은 모두 학종면접이다. 학종 면접유형은 크게 제출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게 서울대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지균)이다. 일반전형 면접및구술고사가 제시문을 읽고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면, 지균 면접은 제출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대학별 면접일정은 수능직후부터 이어진다. 자연계열 기준 수능직후 주말인 11월17일은 숙대(특기자), 18일은 인하대(학종) 면접을 실시한다. 다음 주말인 11월23일은 서울대(일반) 단대 시립대 면접이 이어진다. 연대 건대는 11월24일과 12월1일로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일정이 나뉜다. 서울대 지균은 11월30일, 동국대 고대는 12월1~2일 이틀간 면접을 진행한다. 경희대는 12월2일, 중대는 12월8일부터 9일까지의 일정이다.

상위17개대 기준 수능이후 수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등 11개교다. 사진은 건국대 면접 대기 현장 /사진=건국대 제공

[인문계열]
<11월17일.. 숙대 인하대>
- 숙대 글로벌인재 ‘외국어면접’

숙대는 수능직후 주말인 11월17일 특기자 글로벌인재 면접을 실시한다. 글로벌인재는 외국어 면접이다. 실기위주전형이기 때문에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외국어로 면접을 진행한다. 10~15분 내외의 시간 동안 평가위원 2인이 평가한다.

면접내용은 학종 숙명인재와 동일하다. 제출서류 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전공적합성 ▲종합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및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층면접이다. 전공적합성은 진로탐색 및 전공선택과정, 전공에 대한 관심과 적성, 발전가능성,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의 학업역량 등에 대해 평가한다. 종합적 사고력은 이해력, 논리적 사고력, 다양한 시각 및 관점을 평가한다. 의사소통능력 및 인성은 면접태도 의사소통능력 협력 배려 도덕적 가치관을 평가한다.

- 인하대 인하미래인재 ‘서류기반’
인하대 학종 인하미래인재 11월17일 인문계열 면접을 실시한다. 2~3인의 면접위원이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개별면접을 실시한다. 평가시간은 10분 내외다. 면접위원이 지원자의 서류를 검토한 후에 확인해야 할 사항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이다.

<11월23일.. 서울대(일반) 시립대>
- 서울대 일반 ‘제시문기반’
서울대는 11월23일 일반전형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적인 학종면접과 달리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면접및구술고사다. 모집단위별로 주어지는 제시문과 문제를 풀고 면접관 앞에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러 명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명을 평가하는 개별면접이다.

제시문 내용에 일부 변화가 있다. 생활과학대 아동가족학 전공은 작년 사회과학 관련 제시문에서 올해 인문학 제시문을 추가한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작년과 동일한 영역의 제시문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평가내용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다. 면접시간은 15분 내외로 동일하지만 답변 준비시간은 최소 30분 내외에서 최대 45분 내외까지 차이가 있다. 인문대와 경제학부를 제외한 사회대 전 모집단위는 인문학 사회과학 제시문을 활용한다. 영어나 한자를 활용할 수 있다. 사회대 경제학부와 경영대는 사회과학 수학(인문) 제시문을 활용해 평가한다. 마찬가지로 영어나 한자가 활용될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 제시문은 3가지 유형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수학(인문)+수학(자연) ▲인문학+수학(인문) ▲사회과학+수학(인문) 등 3개유형이며 수학(인문)+수학(자연)을 제외한 나머지 2개유형에서는 영어나 한자를 활용할 수 있다. 사범대도 모집단위에 따라 제시문 내용에 차이가 있다. 교육학 국어교육 영어교육 독어교육 불어교육 사회교육 역사교육 윤리교육 체육교육 등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인문학 사회과학 제시문을 활용해 평가하며 영어 또는 한자를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제시문이 달라지는 생활대 소비자아동학부는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학전공은 사회과학과 수학(인문), 아동가족학전공은 인문학 사회과학 제시문을 활용한다. 2개모집단위 모두 영어나 한자를 활용할 수 있다.

- 시립대 학생부종합 ‘서류기반’
시립대는 11월23일 학생부종합 인문계열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모집단위별로 진행된다.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평가한다. 면접시간은 약 15분이다.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종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공적윤리의식, 제출서류의 진실성 등을 평가한다. 학업역량150점(30%) 잠재역량200점(40%) 사회역량150점(30%) 5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11월24일 12월1일.. 연대 활동우수형>
연대 활동우수형은 11월24일과 12월1일로 나눠 면접을 실시한다. 국제계열은 11월24일, 국제계열을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는 12월1일 일정이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여러 명의 평가위원이 면접을 실시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며, 서류평가 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제출서류 확인면접을 실시할 수 있다.

면접은 10분 이내로 진행된다. 정해진 면접시간까지 면접 전 대기실에서 대기한 후 면접 준비실로 이동한다. 면접준비실에서 약 10분 동안 제시문을 숙지한 뒤 면접을 진행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이지만 교과형 면접문제가 출제되지는 않는다. 연대 입학 관계자는 “면접은 특정 교과의 학업역량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출제하지 않는다”며 “주어진 제시문(도표, 그래프 포함 가능)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과정에서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이라고 설명했다.

<11월30일.. 서울대(지균)>
서울대 지균은 11월30일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과 달리 지균은 제출서류 기반 면접을 진행한다.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소양을 확인한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여러 명의 면접위원이 10분 내외로 평가한다. 사범대의 경우 교직적성/인성면접을 별도로 실시한다.

<12월1~2일.. 건대 경희대 고대 동국대>
- 건대 KU자기추천 ‘서류기반’

건대 KU자기추천은 12월2일 하루 동안 인문계열 면접을 실시한다. 제출서류에 기초한 개별면접이다. 서류진위여부 확인과 인성평가가 동시에 이뤄진다. 평가요소는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이다. 인성은 학생부와 자소서에 기록된 활동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건대 인재상인 We人에 기초해 평가한다.

-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서류기반+출제문항’
경희대 네오르네상스는 12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면접을 실시한다. 1일은 국제캠, 2일은 서울캠 모집단위가 대상이다. 개인면접으로 면접관 2인이 지원자 1인을 평가한다. 면접시간은 10분 내외다. 제출서류 기반 면접과 출제문항 면접을 모두 실시한다.

- 고대 일반 ‘학생부기반+제시문기반’
고대 일반전형은 12월1과 2일 면접을 실시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일정이 다르다. 면접유형은 학생부 기반과 제시문 기반으로 나뉜다. 학생부 기반 면접은 지원자의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하는 면접이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제시문을 숙독하고 분석한 후 답변을 통해 지원자의 논리적/복합적 사고력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동국대 Do Dream ‘서류기반’
동국대 Do Dream은 12월1~2일 이틀간 면접을 실시한다. 10분 내외로 진행되는 개별면접이다. 면접위원 2인이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전공/전형취지 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사회성 등을 평가한다. 면접시간은 오전8시30분 오후12시30분 오후4시 등 세 타임으로 나눠 진행한다.

<12월8~9일.. 중대 다빈치형인재>
중대 다빈치형인재는 12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학종면접을 실시한다. 학업준비도(40%), 인성 및 품성/의사소통능력(20%), 서류의 신뢰도(4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개인별 심층면접이다. 면접시간은 지원자 1인당 10분 내외다. 중대면접의 특징은 면접시간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른 대학과 면접일정이 중복될 경우 신청자에 한해 면접 입실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자연계열]
<11월17~18일.. 숙대 인하대>
- 숙대 소프트웨어융합인재 ‘서류기반’

숙대는 11월17일 학종 소프트웨어융합인재 면접을 실시한다. 평가내용은 학종 숙명인재와 동일하다. 10~15분 내외의 시간 동안 평가위원 2인이 지원자를 평가하는 개별면접이다. 종합적 사고력 부문만 평가내용이 다르다. 소프트웨어융합이재의 경우 컴퓨팅적 사고력, 문제인식 및 융합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 인하대 인하미래인재 ‘서류기반’

인하대 인하미래인재는 11월18일 인문계열 면접을 실시한다. 2~3인의 면접위원이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개별면접을 실시한다. 평가시간은 10분 내외다. 면접위원이 지원자의 서류를 검토한 후에 확인해야 할 사항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이다.

<11월23~24일.. 서울대(일반) 단대 시립대>
- 서울대 일반 ‘제시문기반’

서울대는 11월23일 일반전형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적인 학종면접과 달리 학업역량을 평가하는 면접및구술고사다. 모집단위별로 주어지는 제시문과 문제를 풀고 면접관 앞에서 설명하는 방식이다. 여러 명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명을 평가하는 개별면접이다.

공통 문항과 함께 제출서류를 참고한 추가질문을 할 수 있다. 문항 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문항 수는 문항의 난이도와 면접 시간, 예상 답변 시간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농업생명과학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는 작년 물리 화학 관련 제시문에서 올해 수학(자연) 제시문으로 변경됐다. 면접 평가내용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다. 면접시간은 15분 내외로 동일하지만 답변 준비시간은 최소 30분 내외에서 최대 45분 내외로 차이가 있다.

자연대와 농생대는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평가내용이 다르다. 자연대 수리과학부와 통계학과는 수학(자연), 물리/천문학부는 물리, 화학부는 화학, 생명과학부는 생명과학 제시문이며 지구환경과학부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 등 3가지 제시문 유형 가운데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농생대는 농경제사회학부는 사회과학 수학(인문), 식품생산과학부는 생명과학, 산림과학부와 식품/동물생명공학부는 화학 생명과학, 조경/지역시스템학부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는 수학(자연) 제시문이며 응용생물화학부는 화학이나 생명과학 2가지 제시문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공대는 전 모집단위가 수학(자연) 제시문을 활용해 평가한다.

간호대는 2가지 제시문 유형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화학 생명과학 제시문 또는 인문학 사회과학 관련 제시문이다. 식품영양학은 화학 생명과학 제시문을 활용하며 의류학은 화학 생명과학, 사회과학 수학(인문) 등 2가지 유형 중 한 가지를 택한다. 영어나 한자 활용이 가능하다.

사범대는 전공에 따라 제시문 내용이 다르다. 수학교육의 경우 수학, 물리교육은 물리, 화학교육은 화학, 생물교육은 생명과학, 지구과학교육은 지구과학 관련 제시문으로 평가한다. 면접및구술고사에 더해 교직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의학계열과 마찬가지로 예비교사를 키워내는 모집단위인 만큼 학과 적성, 교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질과 인성, 교직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면접은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15분 내외로 실시한다. 별도로 15분 내외의 답변 준비시간을 부여한다. 사범대 모집단위 중 체육교육과는 1단계 합격자 가운데 단체종목 지원자에 한해 해당 종목 실기평가를 실시하며 평가결과를 면접및구술고사에 반영한다.

의대 치의학과 수의대는 제시문 기반 면접및구술고사가 아닌 다중미니면접을 실시하는 특징이다. 다중미니면접은 여러 개의 면접실을 돌며 주어진 상황과 제시문에 대처해야 하는 면접을 말한다. 수의대는 면접실마다 10분씩 총 5개면접실을 돌며 50분 내외의 면접을 진행한다. 의대의 경우 5개면접실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는 4개의 면접실에서 각 10분, 제출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면접실에서 20분으로 전체 면접시간은 60분 내외다. 치의학과는 3개의 면접실을 돈다. 다양한 상황 제시와 제출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을 면접실마다 10분씩 총 3개면접실에서 진행한다. 전체 면접시간은 30분 내외다. 상황숙지를 위한 답변 준비시간을 별도로 부여할 수 있다.

- 단대 학생부종합(SW인재) ‘서류기반’
단대는 11월24일 학생부종합(SW인재) 면접을 실시한다. 소프트웨어학과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응용컴퓨터공학과 등 3개모집단위다. 개인별 입실시간과 장소는 고사 3일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공지한다.

제출서류 기반 면접이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실시한다. 서류 진위여부와 함께 인성, 전공적합성, SW인재로서의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면접은 다대일 방식으로, 입학사정관 2~3인이 수험생 1인을 평가한다. 면접시간은 7분 이내다.

- 시립대 학생부종합 ‘서류기반’
시립대는 11월23일 학생부종합 자연계열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모집단위별로 진행된다.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평가한다. 면접 시간은 약 15분이다.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종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공적윤리의식, 제출서류의 진실성 등을 평가한다. 
학업역량150점(30%) 잠재역량200점(40%) 사회역량150점(30%) 5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11월24일 12월1일.. 연대 활동우수형>
연대 활동우수형은 11월24일과 12월1일로 나눠 면접을 실시한다. 11월24일은 융합과학공학(ISE), 12월1일은 나머지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여러 명의 평가위원이 면접을 실시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며, 서류평가 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출서류 확인면접을 실시할 수 있다.

면접은 10분 이내로 진행된다. 정해진 면접시간까지 면접 전 대기실에서 대기한 후 면접 준비실로 이동한다. 면접준비실에서 약 10분 동안 제시문을 숙지한 뒤 면접을 진행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이지만 교과형 면접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 연대 입학 관계자는 “면접은 특정 교과의 학업역량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출제하지 않는다”며 “주어진 제시문(도표, 그래프 포함 가능)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과정에서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이라고 설명했다.

<11월30일.. 서울대(지균)>
서울대 지균은 11월30일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전형과 달리 지균은 제출서류 기반 면접을 진행한다.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소양을 확인한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여러 명의 면접위원이 10분 내외로 평가한다. 사범대의 경우 교직적성/인성면접을 별도로 실시한다.

<12월1~2일.. 경희대 고대 동국대>
-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서류기반+출제문항’

경희대 네오르네상스는 12월2일 자연계열 면접을 실시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오전과 오후 면접으로 나뉜다. 개인면접으로 면접관 2인이 지원자 1인을 평가한다. 면접시간은 10분 내외다. 제출서류 기반 면접과 출제문항 면접을 모두 실시한다.

- 고대 일반 ‘학생부기반+제시문기반’
고대 일반전형은 12월1과 2일 면접을 실시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일정이 다르다. 면접유형은 학생부 기반과 제시문 기반으로 나뉜다. 학생부 기반 면접은 지원자의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하는 면접이다. 제시문 기반 면접은 제시문을 숙독하고 분석한 후 답변을 통해 지원자의 논리적/복합적 사고력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동국대 Do Dream ‘서류기반’
동국대 Do Dream은 12월1일과 2일 면접을 실시한다. 10분 내외로 진행되는 개별면접이다. 면접위원 2인이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전공/전형취지 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사회성 등을 평가한다. 면접시간은 오전8시30분 오후12시30분 오후4시 등 세 타임으로 나눠 진행한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