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소니뮤직은 첫 내한공연을 앞둔 칼리드(Khalid)가 새 EP앨범 '썬시티(Suncity)'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칼리드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신인상에 이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018'에서 최우수 소울/R&B 남성 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썬시티'는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데뷔작 '아메리칸 틴(American Teen)' 이후 두 번째로 발매되는 앨범으로 현재 주요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칼리드는 자신의 고향인 텍사스 주의 엘 파소로 떠난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고 한다. 칼리드는 "제목인 "썬시티"는 엘 파소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나는 내 음악이 성장하길 바로고, 또 동시에 내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음악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 '썬시티'는 내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칼리드는 25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는 첫 내한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며 한국에서의 인기도 확인한 바 있다.

칼리드 EP 'SUNCITY'. /사진=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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