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학술 공연 분야 정기교류전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정기교류전 '2018 수도전(首都戰)-퍼져가는 파란 불꽃'에 참가한 한양대, 서울대 학생이 서로의 응원피켓을 바꿔들고 응원하고 있다.

수도전은 한양대와 서울대 동아리연합회가 진행하는 정기교류전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두 학교의 교색(校色)이 파란색이라는 점에서 '퍼져가는 파란 불꽃'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10일부터 사흘간 스포츠 공연 학술 분야에서 교류전이 펼쳐진다. 교류전은 스포츠뿐 아니라 학술과 공연 분야에서도 진행하는 것이 다른 교류전과 차별화된다.

사전 행사로 9일에 진행된 여자축구와 남자축구에서는 한양대와 서울대가 사이좋게 한 경기씩 승리를 나눠 가졌다. 10일 열린 남자농구에서는 한양대가 42-33으로 이겼고, 여자배구와 남자배구에서는 각각 2-0, 2-1로 서울대가 승리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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