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신대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오산시, 오산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오산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18일 '2018년 오산시 청년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한신대는 취업박람회에서 무료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인적성, 취업카드, 취업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청년의 효과적인 구직방법과 취업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에는 4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경동나비엔, 동양이엔피, KT 서비스, 유니클로 등 총 30개의 관내/외 유망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현장채용에 직접 나서 총 288명이 면접에 참여, 그 중 95명 현장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11월 중 '해외취업박람회'와 '오산시 취업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신대 관계자는 "취업지원 행사와 활동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오산시와 지역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내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 청년의 취업률 향상과 기업의 인력 미스매칭 해소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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