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밭대는 21일 대학 내 국제교류관 로비에서 유학생들에게 한가위 맞이 송편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는 한밭대 국제교류원이 추석을 앞두고 유학생들과 한국의 정을 나누며 타국에서의 생활을 위로하기 위해 깜짝 선물로 마련했으며, 오용준 국제교류원장과 교직원들이 유학생들에게 송편과 식혜 등을 나눠주고 덕담을 전하며 한국의 정을 선물했다.

한밭대 오용준 국제교류원장은 “유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명절마다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강술래, 윷놀이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밭대 송편선물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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