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조경지역 동양화 식품영양 에너지자원 지구과학교육 '미달'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서울대가 2019수시모집에서 마감직전까지 6개 미달이 발생했다. 해당학과는 지균 작곡 조경지역 동양화 식품영양 에너지자원 지구과학교육이다. 특히 작곡은 지원자가 아예 없다.

12일 오후6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서울대는 마감직전인 12일 오후3시 기준 전체경쟁률 6.75대1(정원내 모집2498명/지원1만860명)을 기록하고 있다. 마감전날(11일 오후3시) 기준 2.92대1(2498명/7297명)에서 하루 동안 9563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마감전날 지균에서 36개 미달을 빚던 2019서울대 수시모집은 마감직전 현재에도 6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기록중이다. 마감직전 미달학과는 작곡(작곡)0.00대1(2명/0명)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0.50대1(102명/5명) 동양화과0.50대1(22명/1명) 식품영양학과0.50대1(102명/5명) 에너지자원공학과0.71대1(72명/5명) 지구과학교육과0.83대1(62명/5명)이다. 미달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전형은 1742명 모집에 1만4579명이 지원, 8.38대1을 기록중이다. 지균은 756명 모집에 2281명이 지원, 3.02대1을 기록중이다. 

이과생에게 관심 높은 의예과는 일반전형 7.52대1(75명/564명), 지균 4.83대1(30명/145명)을 기록중이다. 문과생에게 관심 높은 경영대학은 일반전형 4.8대1(50명/240명), 지균 2.56대1(27명/69명)을 기록중이다. 경영 지균은 마감전날 0.85대 1(27명/23명)의 미달에서 벗어났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서울대가 2019수시모집에서 마감직전까지 6개 미달이 발생했다. 마감직전인 오후3시기준 해당학과는 지균 작곡 조경지역 동양화 식품영양 에너지자원 지구과학교육이다. 특히 작곡은 지원자가 아예 없다. 미달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서울대 제공

<마감직전 일반전형 8.37대1.. 디자인(공예) 77.21대1 '최고'>
마감직전 일반전형은 8.37대1(1742명/1만4579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불어교육과다. 10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3.60대1의 경쟁률이다. 간호대학3.78대1 독어교육과3.80대1 경제학부3.93대1 기계항공(기계공학)4.23대1 순이다.

최고경쟁률의 모집단위는 디자인(공예)다. 14명 모집에 1081명이 지원해 77.21대1의 경쟁률이다. 디자인(디자인)70.11대1 성악과23.36대1 서양화과21.89대1 조소과16.56대1 순이다.

예체능을 제외하곤, 교육학과12.92대1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12.63대1 사회학과12.40대1 심리학과10.75대1 인류학과10.15대1 순으로 높다.

<마감직전 지균 3.02대1.. 디자인(디자인) 13.5대1 '최고'>
지균은 3.02대1(756명/2281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지균 작곡 조경지역 동양화 식품영양 에너지자원 지구과학교육의 6개학과가 미달인 가운데, 산림과학부와 기악(현악) 국악과도 1대1(각 10명 3명 2명)의 경쟁률이다. 지구환경과학부 조선해양학과 생물교육과도 각 1.09대1 1.11대1 1.33대1의 낮은 경쟁률이다.
  
최고경쟁률은 디자인(디자인)이 13.5대1(2명/27명)을 기록했다. 국어교육과8.80대1 사회교육과6.50대1영어교육과6.40대1 윤리교육과5.50대1 순이다.

마감전날 미달을 빚은 학과는 총 30개였다. 3개는 지원자가 아예 없었다. 조소과(2명모집) 작곡(작곡)(2명모집) 현악(3명모집)이다.

나머지 마감전날 27개 미달학과는 산림과학부0.20대1(10명/2명)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0.20대1(10명/2명) 식품영양학과0.20대1(10명/2명) 인류학과0.29대1(7명/2명) 에너지자원공학과0.29대1(7명/2명) 조선해양공학과0.33대1(9명/3명) 생물교육과0.33대1(6명/2명) 지구과학교육과0.33대1(6명/2명) 지구환경과학부0.36대1(11명/4명) 간호대학0.38대1(21명/8명) 식물생산과학부0.40대1(15명/6명) 의류학과0.40대1(10명/4명) 재료공학부0.50대1(22명/11명) 동양화과0.50대1(2명/1명) 국악과0.50대1(2명/1명) 불어교육과0.60대1(5명/3명) 건축학과0.67대1(12명/8명) 물리교육과0.67대1(6명/4명) 화학교육과0.67대1(6명/4명) 피아노0.67대1(3명/2명) 원자핵공학과0.70대1(10명/7명) 식품·동물생명공학부0.70대1(10명/7명)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0.70대1(10명/7명) 통계학과0.71대1(7명/5명) 건설환경공학부0.73대1(11명/8명) 화학부0.80대1(10명/8명) 수의예과0.80대1(15명/12명) 치의학과0.80대1(15명/12명) 역사교육과0.83대1(6명/5명) 경영대학0.85대1(27명/23명) 경제학부0.89대1(35명/31명) 우주항공공학전공0.90대1(10명/9명) 전기·정보공학부0.94대1(34명/32명) 순이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