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선 강연자로 1인방송인 '대도서관'이 출연했다.
1인 크리에이터는 초등학생 장래희망 1순위다. '대도서관'은 "구독자 182만 명, 누적 조회수 약 10억뷰, 실시간 시청자 1만5000명으로 작년 매출이 17억이다"라고 밝혔다.
'대도서관'이란 이름에 대해 대도서관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나를 통해 전하리라'라고 하고 있는데 사실은 처음 게임에 나온 건축물의 애칭으로 만들었다"고 말하고 인기비결에 대해 "욕설없는 방송이라서 여성분들도 쉽게 접하실 수 있었던것 같다.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는 수익 구조가 없었던 방송국이었다. 모아둔 퇴직금도 바닥이 나서 미음으로 끓여 먹으며 3~4일 간 버틴 적도 있다"고 전했다.
대도서관은 "이승철은 저희 집에 와서 삼겹살을 구우면서 삼겹살 집게를 들고 노래를 한 적이 있다. 에이핑크 보미가 참여했을 때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었다"고 소개했다.
관련기사
신승희 기자
pablo@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