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해트트릭사업단이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경북 영덕에서 열린 ‘제6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파견돼 운영 지원 등 실습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회에서 축구학과 김서기 등 10명의 학생들은 그 동안 해트트릭사업단에서 진행한 유소년축구대회, 고교축구최강전, UN-HABITAT 축구대회 및 U리그, K3리그 등 다양한 대회 경기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진행 및 대회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해 대회 개최/운영을 지원했다.

현장 파견실습에 참여한 이방원 학생은 “그동안 교내외에서 진행된 다양한 대회 운영 경험 덕택에 큰 어려움은 없었고 이러한 국제대회를 직접 운영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사업단과 학과에서 축구학과의 전문성을 알리고 우리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제공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스포이너,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제6회 영덕대게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유소년축구저변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여름 열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동티모르 중국 태국 등 국내외 유소년 축구클럽 50개 팀이 참가했다.

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이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경북 영덕에서 열린 ‘제6회 영덕대게배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파견돼 운영 지원 등 실습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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