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아대는 경영대학원 석사학위과정(MBA) 50기 졸업생(원우회장 최순종) 일동이 16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17학년도 후기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수여식’에서 학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에는 최 회장 등 졸업생을 비롯 조용언 경영대학원장, 최형림 경영대학장, 윤성욱 교무처장, 강재경 제22대 석사동문회장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최순종 원우회장은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총장 공로패’를 받았으며 김득용 원우회 고문을 비롯한 졸업생 9명은 ‘원장 공로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 박승미 졸업생 등 3명은 ‘석사동문회장 공로패’를, 김민주 졸업생은 뛰어난 학업 성적으로 ‘학업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과정은 지난 1969년 개원해 지금까지 2,220여 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 2018학년도부터 기존 9개 전공과정을 폐지하고 경영학과로 전환해 정통적인 경영학 과목을 가르치며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와 사례 중심 교과목으로 직장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과정(MBA) 50기 졸업생(원우회장 최순종) 일동이 16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17학년도 후기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수여식’에서 학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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