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아대는 국제교류처가 2018학년도 2학기 학부 외국인 신·편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사 전반 등을 안내하기 위한 ‘예비대학’ 행사를 16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등에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기 동아대에는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대만, 우즈베키스탄 등 6개 국가에서 온 43명이 학부과정으로 신입 및 편입학했다. 예비대학은 오전 10시 개학식을 시작으로 유학생 전용 강좌와 학습튜터링 제도, 시험, 리포트, 성적평가 등 학사 전반에 관한 안내와 함께 교내시설, 동아리, 각종 유학생 지원제도, 보험, 비자 등 유학생활 안내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재학생 국제교류 서포터즈 ‘데일리(DAILY)’가 이들과 함께 도서관과 보건진료소, 글로벌존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수강신청도 도왔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타리타(국제관광학과 1) 학생은 “동아대에 입학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 국제교류처가 2018학년도 2학기 학부 외국인 신·편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사 전반 등을 안내하기 위한 ‘예비대학’ 행사를 16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등에서 실시했다/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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