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군산대는 14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기업의 인력 및 기술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병선 군산대 총장,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이사장, 김동익 군산대 LINC+사업단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이후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시설을 투어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인력양성 △학생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교수현장연수,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계기로 군산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식품클러스터전공의 현장실습 및 교육 등 인력양성 활성화와 취업 경쟁력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식품클러스터전공은 사회맞춤형교육과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식품생명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 수학과, 화학과, 물류학과, 경영학과 등 총 5개 학과가 융합전공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식품, 마케팅, 물류, 유통산업 수요지향의 창조적인 융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군산대는 14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기업의 인력 및 기술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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