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제주교육청은 한림공고가 14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실시된 제주국제관악제 청소년 관악단의 날 행사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연주 공연을 뽐냈다고 17일 밝혔다. 
 
한림공고 윈드앙상블은 1979년에 창단하여 매년 학교 축제를 비롯해 음악제와 동문 음악회를 통하여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제주 서부지역 청소년 문화발전에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에는 8월 제주국제관악제와 제주청소년관악제, 9월 세계평화의 날 기념 개막공연, 10월 한공인 문화예술제, 11월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참가, 12월 작은 음악회 개최, 2018년 1월 한림공고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학년 좌민수 학생외 20명이 참가하여 진정한 삶의 모습을 담은‘레미제라블’과 화려하고 박진감이 넘치는‘인스턴트 콘서트’를 연주했다. 

/사진=제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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