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8월10일부터 11일까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양대가 2019 수시상담카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대일 입학상담인 ‘수시상담카페’는 8월10일과 11일 양일간 한양대 서울캠 HIT 1층 양민용 커리어 라운지에서 실시한다. 한양대 수시상담카페는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6년째 실시하는 행사로, 일방적인 입학설명회 방식이 아닌 개별상담방식으로 진행돼 수험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한양대는 상담을 받은 수험생의 만족도가 높고 수요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이전까지 하루 동안 운영했던 것을 지난해부터 이틀로 확대 운영해왔다
상담예약 가능인원은 10일은 오후1시부터 8시까지 시간별로 60명이며, 오후6시는 40명이다. 11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시간별 60명이며, 정오에 한해 40명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학부모는 내달 6일 오후4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예약자에 한해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며 미예약자는 입학상담이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양대 입학처가 추구하는 '착한 입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입시상담을 수험생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담에 참석 전, 수험생과 학부모는 전형방법을 이해하고 어떤 전형이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지 전반적인 얼개를 짜둔 상태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의 틀을 이해해야 필요한 부분을 묻고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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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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