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신여대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2018 프라임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신여대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에 선정돼 2017학년도부터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을 신설하고 단과대학을 확대 개편했다. 이어 프라임사업 및 전공학과를 알리기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프라임 진로진학 콘서트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성신여대는 프라임학과 및 지식서비스공과대학 전공 학과를 전공교수가 직접 설명하는 안내 테이블과 참가자가 전공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전공체험은 고교생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위해 성신여대 프라임학과 재학생 30여명이 직접 참여하며 1:1 멘토링 형식으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성신여대는 풍부하고 투명한 입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처장이 직접 설명하는 <2019-2020학년도 신입학 전형>안내, ▲책임입학사정관이 설명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전형통계 안내 세션을 마련했다. 또 ▲2019학년도 논술고사연구위원회 위원장 배식한 교수가 직접 2019학년도 논술전형의 출제 방향과 준비방법을 안내하는 특강을 통해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진학정보를 제공했다. 

윤진호 입학처장은 “성신여대 프라임 학과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공대와는 달릴 여성 인재가 콘텐츠의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융합 중심의 전공학과들로 구성돼 있다”며 “성신여대에서 여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세심한 강점을 살려 본인의 능력이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신여대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2018 프라임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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