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선발 42명, 정시선발 42명, 특별전형 6명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가 2019 입시에서 모집인원을 확대한다. 국간사는 “국방부 지시에 따라 국간사 모집인원이 조정됐다”며 “2019학년부터 기존 85명에서 5명 확대한 9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선발에서 42명, 정시선발에서 42명, 특별전형에서 6명을 선발한다. 

국간사는 지난달 22일부터 7월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1차시험을 앞둔 상태다. 국간사를 비롯한 4개 사관학교가 공통으로 28일 실시할 예정인 1차시험은 전 지원자를 응시대상으로 한다. 1차시험에서 선발되는 인원은 모집정원 기준 남녀 4배수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나뉘며 수학의 경우 인문계열은 수학(나), 자연계열은 수학(가)에 응시하면 된다. 과목 선택 시 수험생들은 고교 이수계열, 1차시험 응시계열, 수능 응시계열이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시험내용은 수능과 동일하다. 국어는 80분간 45문항, 영어는 70분간 45문항, 수학은 100분간 30문항이 출제된다. 배점은 과목별로 동일하다. 

국간사가 2019 모집인원을 90명으로 확대한다. 기존 공지했던 85명에서 5명 확대된 수치다. 전형별로는 우선선발 42명, 정시선발 42명, 특별전형 6명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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