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시간대 지상파, 종편 프로그램을 연속 5회 초토화 시키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12일 방송에서 다시 한번 동시간대 지상파,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을 누르며 연속 6회 동시간대 1위 달성에 성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전날 유료가입 기준 시청률 10.6% 보다 9.7%로 소폭 하락했고 전체 가구 (유료가입+ 비가입) 시청률 집계에서도 9.2%를 기록하면서 전날 10.1% 보다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MBC '이리와 안아줘' 27회 5.9%, 28회 6.9% 보다 시청률이 높았고,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 7회 3.4%, 8회 4.1% 보다 높았으며, SBS '훈남정음' 27회 4.1%, 28회 3.6% 보다 높아 연속 6회 수목드라마 1위를 유지 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시간대 KBS1 'KBS 스페셜' 5.1% 보다 시청률이 높았고 이날 종편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3.4% 보다도 시청률이 높아 연속 6회 지상파, 종편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본 방송에서 이처럼 지상파, 종편 프로그램을 초토화 시키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방송과 VOD 시청자들을 모두 통합집계한 통합시청자 순위에서도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9회는 본방송후 7일간 집계된 TNMS 통합 시청자 순위에서도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9회)는 본방송에서 223만명이 시청했고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이 재방송에서 280만4천명, VOD를 통해 9만 5천명이 시청하면서 총 512만 9천명이 시청한 것을 집계 되었다. 동시간대  '당신의 하우스 헬퍼' (1회)가 304만명, '이리와 안아줘' (22회) 230만명, 훈남정음 (22회) 135만3천명이 시청한 것과 큰 대조를 보인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일주일간 VOD 다운로드에서도 같은 날 방송을 하는 MBC '라디오스타'를 제치고 1위를 하였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9회) VOD 시청자수가 9만5천명인 반면에 '라디오스타'는 3만7천명이 다운로드 받아 시청하는데 그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박서준 박민영.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캡처
박서준 박민영.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캡처
박민영.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캡처
박민영.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캡처
박서준.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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