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양대는 12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8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에서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김찬·염원준·최호현·하영준·조용식 학생들로 구성된 ‘Initus Novus’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빠르게 발전하는 스마트카의 핵심기술을 지능형모형차에 설계·적용한다는 취지에 따라 횡단보도 통과 과제를 처음으로 도입한 이번 대회에서는 100여개 참가팀 가운데, ‘Initus Novus’ 등 두 팀만이 성공했다. 

‘Initus Novus’의 리더인 김찬씨는 “오랜 기간 준비한 대회에서 1등을 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자동차 관련 분야에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위원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훗날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12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8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에서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김찬·염원준·최호현·하영준·조용식 학생들로 구성된 ‘Initus Novus’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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