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교육청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7월 학평, 7월 모의고사)가 11일 전국적으로 실시됐다고 이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충북 지역에서는 오전8시40분부터 오후4시32분까지 진행되는 시험에 55개교 1만3583명이 응시했다. 출제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다. 5지선다형으로 출제됐다.

한국사 미응시자에게는 전 과목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적응력 향상을 위한 목적이기에 수능과 동일한 시험 체제로 시험이 진행됐다. 평가결과는 27일 제공된다.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가 각 학교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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