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8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이화여대가 전공탐색프로그램 ‘High-EWHA, Hi-EWHA'(하이이화) 프로그램을 8월3일과 6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이화는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본인의 대학생활을 계획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관심 있는 전공 교수와 선배들을 직접 만나고 강의실에도 들어가 캠퍼스에서의 하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8월3일에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8월6일에는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일 프로그램은 ▲우리는 왜 탐험을 해야 하는가(생명과학과)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시각화의 역할과 중요성(통계학과) ▲2100년 기후예측의 열쇠(환경공학과) ▲미래의 의사, 의사의 미래(의학과) ▲The world at atomic scale(양자나노과학 연구단) 등이다. 6일 프로그램은 ▲무의식적 몸짓과 표정 읽기: 효과적인 상담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교육학과) ▲우리가 미디어다: 뉴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리고 HOT한 콘텐츠(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빅데이터의 세계, 원리와 응용(경영학과) ▲Do the right thing: 법과 정의의 문제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 읽기(철학과) 등이다. 신청은 18일부터 23일까지며 선착순 접수다. 

이화여대가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8월3일과 6일 양일간 실시한다. 전공 교수 강의를 듣고, 대학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