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NC가 홈런 3방을 앞세워 LG에 2연승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NC는 LG에 12일 8-4승에 이어 2연승하며 위닝 시리즈를 예약했다. LG는 3연패하며 시즌 4위(37승 31패)를 기록했다.

NC의 선발 베렛은 7이닝동안 27타자(96구)를 상대로 5피안타 4사구1개(6탈삼진) 3실점(3자책)하며 시즌 3승(5패)째를 기록했다. 원종현이 홀드, 이민호가 세이브를 챙겼다.

LG의 선발 차우찬은 5이닝동안 22타자(100구)를 상대로 5피안타(3피홈런) 4사구2개(6탈삼진) 6실점(6자책)하며 패했다. 

타석에선 NC의 나성범이 3회 3점, 스크럭스가 1점, 김성욱이 4회 1점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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