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대는 에너지고급인력양성센터가 7일과 8일 양일간 대전 BNF-Technology에서 2차 연도 산학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5년간 20억 원을 지원받아 ‘지진, 재난재해 대비 전력계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고급트랙’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산학의 기술 및 기술개발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크숍 첫날에는 타이완 칭치완크리스천대학(Chung Yuan Christian University)의 잉이홍(Ying-Yi Hong) 교수, 한전전력연구원의 윤용범 소장, BNF-Technology의 서호준 대표가 특별강연을 하였으며 트랙 참여 학생의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토론회 및 BNF-Technology 현장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에너지고급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연 4억 원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차 연도이다.

경상대 에너지고급인력양성센터가 7일과 8일 양일간 대전 BNF-Technology에서 2차 연도 산학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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