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교육청은 청주공고가 12일 전국 24개 우수 산업체와 중소벤처기업청 지정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 운영을 위한 청주공고-우수업체 취업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삼신코리아, 아임삭 등 협약 업체 대표와 취업 맞춤반을 희망하는 학생 45명이 협약을 체결하여 128 시간의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체 필수 업무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를 육성하여 협약 업체에 취업하게 됨으로써 산업 현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우수한 기업체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는 보다 나은 양질의 취업기회를 보장하고, 기업체에는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 할 수 있는 학생-기업의 윈윈 전략 사업이다. 또한 참여 학생에게는 본인의 희망여부에 따라 산업기능요원으로써 병역 특례를 받으며 협약 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자리에는 협약 기업체 대표들과 취업 희망 학생 ,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공고가 12일 전국 24개 우수 산업체와 중소벤처기업청 지정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 운영을 위한 청주공고-우수업체 취업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