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공개' 국어 10시56분부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6월 모의고사(6월 모평,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시간표는 11월15일 시행 예정인 수능(대학수학능력평가)와 동일하다. 입실시간은 오전8시10분까지다. 시험장에 입실 완료한 후 오전8시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이 시작된다. 이후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와 탐구(사탐/과탐/직탐),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시험이 진행된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8시40분부터 10시까지 80분간 실시한다. 2교시 수학(가형/나형) 영역은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12시10분까지 100분간 진행된다. 이후 한 시간 동안 점심식사와 휴식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된다. 3교시 영어영역은 오후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70분간 치러진다. 17개문항으로 구성된 영어영역 듣기평가도 시험시간에 포함된다. 듣기평가는 오후1시10분부터 25분 이내로 실시한다.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은 오후2시50분부터 4시32분까지 102분간 진행된다. 문제지 배부/회수 시간 등이 포함된 시간이다. 오후2시50분부터 3시20분까지 30분간 한국사 시험을 치른 후, 10분간 한국사영역 문제지를 회수하고 탐구영역 문제지를 배부한다.
탐구영역 문제지 배부가 끝난 오후3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탐구영역 첫 과목 시험이 시작된다. 두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이때부터 탐구영역 시험을 치르고 한 과목만 선택한 수험생은 대기한다. 오후4시부터 2분간 첫 번째 과목의 문제지를 회수한 뒤 오후4시2분부터 나머지 탐구 한 과목 시험을 진행한다. 탐구 한과목만 선택한 수험생은 이때 본인이 선택한 탐구과목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오후4시2분부터 4시32분까지 30분간 시험을 진행한 뒤 4교시가 종료된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오후5시부터 5시40분까지 실시한다. 제2외국어/한문 선택 여부에 따라 시험 종료시간이 달라진다. 제2외국어/한문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 4교시 종료시간은 오후4시32분이다. 제2외국어/한문을 선택한 경우에는 오후5시40분이 시험 종료시간이 된다.
모의평가 문제와 정답은 시험당일 매 교시(맹인 수험생 기준)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국어는 오전10시56분, 수학은 오후2시10분, 영어는 오후5시4분, 한국사와 탐구는 오후8시10분, 제2외국어/한문은 오후9시43분에 문제지와 답지가 각각 공개된다.
문제와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은 7일부터 10일 오후6시까지 접수한다. 11일부터 19일까지 이의심사를 실시한 후 19일 오후5시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채점 결과는 28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과 응시자 수만 표기한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 통지표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