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덕여대는 25일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개소식은 학교법인 동덕여학단 조원영 이사장, 김낙훈 총장 및 다수의 교내외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덕여대 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아트랩과 디자인 랩으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 아트 랩에서는 방송 스튜디오는 고화질의 영상 촬영(4k)을 위한 카메라와 LED 조명, 크로마키 작업 및 종합편집실을 두어 최첨단 제작 인프라가 구축됐고, 녹음 스튜디오는 1개의 컨트롤 룸과 4개의 트랙킹 룸을 구성해 녹음 장비와 기자재를 구비해 각종 레코딩 실습, 음악제작, 영상 음악 등 음악과 관련한 창작 활동이 가능해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디자인 랩은 워크스테이션급 PC 38대와 대형 및 소형 3D 프린트 등을 갖춰 학생들의 최첨단 창작 활동에도 활용된다.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센터는 동덕여대의 특성화 분야로 선정된 문화예술(공연예술/콘텐츠 기획창작)과 미디인 분야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최첨단 인프라는 방송 음반제작 디자인 등 관련 강의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동덕여대가 25일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동덕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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