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롯데가 김원중을 내세워 4연패 탈출을 노린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늘(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주말3연전을 벌인다.

7위 롯데는 20일 두산전 6-7패 이후 삼성과의 주중3연전에서 전패하며 4연패중이다. 6위 넥센과는 게임차 없이 승률에서 뒤진다. 넥센은 SK와의 주중3연전에서 1승2패하며 시즌 6위(24승27패)다.

롯데는 시즌성적 3승1패 방어율 5.86의 김원중을 연패 스토퍼로 내세운다. 김원중은 최근 19일 두산전에서 6이닝동안 7피안타 2볼넷 1사구(5탈삼진) 2실점(2자책)하며 승리했다. 4월10일  넥센과의 경기에선 5이닝동안 3피안타(1피홈런) 5볼넷(6탈삼진) 2실점(2자책)했었다.

넥센은 선발투수로 최원태(5승4패 방어율 3.60)를 예고했다. 최원태는 최근 19일 삼성전에서 6이닝동안 8피안타(1피홈런) 5볼넷 1사구(2탈삼진) 3실점(3자책)하며 승리했다. 4월12일 롯데전에선 5이닝동안 8피안타 2볼넷(7탈삼진) 3실점(3자책)하며 승리했다.

김원중. /사진=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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