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SK가 한동민의 역전 홈런으로 넥센에 승리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SK는 넥센과의 주중3연전(▲22일 4-10패 ▲23일 13-2승 ▲24일3-1승)에서 2승1패하며 3위에서 공동2위(28승20패)로 복귀했다. 넥센은 24승27패로 6위다.

SK의 선발 문승원은 6과 2/3이닝동안 26타자(102구)를 상대로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3패)째를 올렸다. 

넥센의 선발투수 한현희는 5이닝동안 25타자(96구)를 상대로 9피안타(1피홈런) 4사구4개 3실점(3자책)하며 시즌 4패(4승)째를 안았다.

전날 한 경기 4홈런을 쳤던 SK의 한동민은 이날도 3회 2점홈런으로 결승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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