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kt가 19안타를 쏟아부으며 KIA에 완승했다. 프로야구 kt위즈는 
2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3-1로 이겼다.

kt는 KIA와의 주중3연전에서 2승1패하며 시즌 22승27패로 8위를 유지했다. KIA는 이날 패배로 5위(24승24패)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kt의 선발 고영표는 9이닝동안 35타자(128구)를 상대로 7피안타 4사구2개(11탈삼진) 1실점(1자책)하며 시즌 3승(4패)째를 기록했다.

KIA의 선발투수 임기영은 4과 1/3이닝동안 26타자(80구)를 상대로 12피안타(1피홈런) 4사구2개(3탈삼진) 9실점(7자책)하며 시즌 4패(2승)째를 떠안았다.

타석에선 로하스와 이진영이 3타점씩을 황재균이 2타점, 강백호 장성우가 1타점으로 활약했다. KIA는 6실책을 하며 자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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