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LG가 소사의 완봉을 내세워 4연승하며 4위로 올라섰다. 프로야구 LG트윈스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LG는 주중 NC전을 싹쓸이 하며 단독4위(26승25패)를 기록했다. 5위 KIA와는 반 게임차다. NC는 5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를 유지했다.

LG의 선발 소사는 9이닝동안 32타자(116구)를 상대로 4피안타 4사구1개 14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4승(3패)째를 신고했다. 평균자책을 1.59로 낮췄다.

NC의 선발투수 왕웨이중은 6이닝동안 25타자(87구)를 상대로 6피안타 4사구2개(5탈삼진) 4실점(4자책)하며 시즌2패(4승)째를 기록했다.

LG는 3회 정상호의 안타에 이어 이형종의 적시타, 오지환 볼넷에 이어 김현수의 2루타, 양석환 안타등으로 4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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