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양대는 경영대학이 29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우리가 리드한다’를 주제로 한 ‘FIT 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FIT는 ‘Future’ ‘Innovation’ ‘Transformation’의 약자다. 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경영자(CEO) 및 경영 관련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의 실천 사례를 공유해 포럼에 참석한 기업 경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포럼에서 이언 가천대 길병원 부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을 통한 의료의 혁신방향’을, 박기은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을,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4차 산업혁명 비전과 경영혁신 사례’를 구현모 KT 사장이 ‘KT의 4차 산업혁명 플랫폼, 동반성장을 이끈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장석권 한대 경영대학장은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혁신성장을 리드하고 있는 민간기업/공기업/공공기관의 혁신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모든 기업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럼 참가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30만원의 등록비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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