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LG와 삼성이 주중3연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17일) 포항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6차전을 벌인다.

주중3연전에서 삼성은 LG와 1승1패를 나눠가지며 시즌 17승26패로 NC와 함께 공동9위를 기록중이다. 8위 kt와는 1게임반 게임차다. LG는 21승23패로 넥센과 함께 공동6위다. 5위 KIA와는 1게임 반, 8위 kt와는 2게임 차이다.

삼성은 선발투수로 시즌 1승2패 방어율 4.88의 백정현을 예고했다. 백정현은 최근 8일 KT와의 경기에서 9-3으로 리드하고 있던 7회 등판해 3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3탈삼진) 1실점(1자책)하며 세이브를 챙겼다. 

LG는 선발로 윌슨(시즌 1승3패 방어율3.02)을 내세운다. 윌슨은 최근 11일 SK전에서 5이닝동안 12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6실점(5자책)했다. 

시즌 양팀간 전적은 LG가 3승2패로 우세하다.

백정현. /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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