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NC가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오늘(17일) 마산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5차전을 벌인다.

NC는 15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3-5로 역전패 하며 창단후 처음으로 꼴찌를 맛봤다. 어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고 9위였던 삼성이 패하면서 공동9위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5할승률(20승20패)을 맞추고 4위를 기록중이다. 3위 한화와는 2게임 반차, 5위 KIA와는 반 게임차다.

NC는 시즌성적 1승2패 방어율 3.38의 구창모를 선발로 예고했다. 구창모는 최근 11일 한화전에서 6이닝동안 3피안타 1볼넷(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진의 난조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 전 5일 KIA전에서는 불펜으로 나와 4와 1/3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롯데는 레일리(시즌 1승4패 방어율4.56)를 선발로 내세운다. 레일리는 최근 10일 LG전에서 6과 2/3이닝동안 8피안타 2볼넷(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했다.

시즌 양팀간 성적은 2승2패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변수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마산에 비 예보(60%)가 있어 우천 취소가 예상되고 있다.

구창모. /사진=NC 다이노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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