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남대는 대전고검/대전지검, 특허청 특허심판원과 16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 9층 세미나실에서 '제42회 특허소송실무연구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구회는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대전고검 김강욱 검사장, 대전지검 권익환 검사장, 명재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박성필 KAIST 교수, 관련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덕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때에 3개 기관의 학술교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연구활동 및 교류협력을 통하여 국가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한남대 법학과 김관식 교수가 ‘가상화폐 등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적 응용과 그 법적 문제’라는 주제발표를 했고,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특허소송실무연구회는 한남대 법학부와 대전고검/대전지검, 특허청 특허심판원의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여 2개월마다 개최하고 있다.

한남대는 대전고검/대전지검, 특허청 특허심판원과 16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 9층 세미나실에서 '제42회 특허소송실무연구회'를 개최했다. /사진=한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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