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숙명여대는 17일 숙명여대 순헌관 중강당에서 ‘숙명 창학11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1906년 대한제국 황실이 세운 명신여학교로 출발했던 숙명이 대한민국 여성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걸어온 의미를 되새기고, 창학 112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창학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숙명학원의 이승한 이사장과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정순옥 숙명여대 총동문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하며, 정부표창 및 장기근속자 표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학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교내 백주년기념관 7층 한상은라운지에서 우수 교직원 표창식이 열려 우수교원과 강사, 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창학기념식 후에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숙명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후원한 교수·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인 ‘숙명과 함께 가는 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숙명여대는 17일 숙명여대 순헌관 중강당에서 ‘숙명 창학11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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