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김국진과 강수지의 깜짝 눈물의 결혼식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서 방송 되면서 시청률이 급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전국 3200가구 약 9천명 표본)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전국 시청률은 7.8% (1부 7.5%, 2부 8.2%), 수도권 시청률은 9% (1부 8.5%, 2부 9.6%) 까지 상승했다. 

지난 주에 비해 전국은 1.2 % 포인트, 수도권은 2% 포인트 상승 한 것이다. 시청률 상승과 함께 이번 주에도 '불타는 청춘'은 지난 주에 이어 동시간대 1위를 가볍게 수성했다.

이날 청춘들이 극비리에 김국진과 강수지를 위해 준비 한 결혼식에서 강수지는 청춘들의 정성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김국진과 강수지의 20여년 전 첫 만남부터 '불타는 청춘'을 통한 재회 그리고 연애,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신랑신부 입장에 앞서 강수지가 눈물을 흘리자 이를 지켜보던 양수경, 박선영, 구본승, 김광규 등 청춘들이 줄줄이 릴레이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으로 순간 시청률이 전국 8.6%, 수도권 9.8%까지 상승했다.

김국진 강수지. /사진=MBC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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