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실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명지대가 2019 1차 MJ모의전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명지대 학종 면접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종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명지대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과 경상관에서 6월9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진행하며 오전면접(오전9시~정오), 오후면접(정오~오후4시)으로 나뉜다. 

프로그램은 학종 안내/면접특강에 더해 학과 선배 멘토링도 진행된다. 면접평가의 경우 위촉사정관과 입학사정관 2인1조로 학생 1인을 평가하며 개별 심층면접 후 피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18일 오후3시부터 21일 오후10시까지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소서를 입력하고 학생부 사본을 업로드하면 된다. 선착순 개별접수를 원칙으로, 명지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고3 2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부 업로드와 자소서 입력은 23일 오후10시까지 완료하면 된다. 선착순 개별접수 했더라도 제출서류가 미비하거나 자소서 작성이 불성실한 경우 면접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지대는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 409명, 학생부교과면접 397명, 학생부종합 677명 등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의 경우 교과 100%로 선발하며, 학생부교과면접은 1단계 교과 10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종합은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명지대가 MU모의전형을 실시한다. 학종 안내에 더해 면접 평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3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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