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없음.. 입학요강 15일 공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한성과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29일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는 한성과고 체육관인 인왕관에서 오후6시부터 8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성과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보호자, 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을 위한 별도 사전 예약은 없다. 설명회 시작 전 오후5시부터 6시까지 자료를 배부한 뒤 오후 6시부터 설명회가 시작된다. 한성과고 학교소개와 입학전형요강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한성과고는 15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 입학전형요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과고는 지난해 정원내 일반전형 112명과 사회통합전형 28명 등 140명을 모집했다. 서울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1단계 자소서 추천서 학생부 등 서류평가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소집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정했다. 2017학년까지 실시했던 방문면담은 지난해부터 폐지됐다. 

세종과고와 함께 서울권 과고 투톱인 한성과고는 지난해 지원자 553명이 몰려 경쟁률 3.95대 1을 기록했다.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4.29대 1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4.51대 1(모집112명/지원505명), 사회통합 1.71대 1(28명/48명)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전국 20개 과고 평균경쟁률 3.33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한성과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29일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는 한성과고 체육관인 인왕관에서 오후6시부터 8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성과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보호자, 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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