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회당 20분'.. 사전신청 내달 3일부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고려대가 2019학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내달 8일부터 8월까지 내방상담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담은 내달 8일부터 8월까지 이어지며 매주 5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1회당 20분이며 동시간대 3팀까지 상담 가능하다. 내방상담 신청은 내달 3일 오전10시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를 통한다. 

상담을 통해 2019학년 입학전형과 지난해 전형결과에 대해 안내한다. 고대 진학과 대학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다만 학생부를 개별검토하거나 합불 여부 판단을 제공하지 않는다. 상담은 고대 라이시움 129호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2019학년 전형계획에 따르면 고대는 올해 정원내 3830명(정원외 사이버국방 포함)을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이 3217명으로 84%를 차지하며 정시는 613명으로 16% 수준이다. 정시 인원이 1명 늘었을 뿐 전형별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2018학년 대입에서 입시의 중심축을 학종으로 삼은 이후 올해도 학종중심 구조를 유지한다.

전형별로는 고교추천Ⅰ에서 이름을 바꾼 교과전형인 학교추천Ⅰ으로 400명, 고교추천Ⅱ에서 이름을 바꾼 학종 학교추천Ⅱ은 1100명, 일반 1207명, 사회공헌Ⅰ 25명, 사회공헌Ⅱ 25명의 모집인원이다. 특기자는 인문계열 188명, 자연계열 237명, 체육교육과 35명이며 정시 수능은 613명을 모집한다.  

고려대가 2019학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내달 8일부터 8월까지 내방상담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담은 내달 8일부터 8월까지 주5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1회당 20분이며 동시간대 3팀까지 상담 가능하다. /사진=고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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