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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라임 21개교..'대학별 중점분야 주목학과'

기사승인 2018.05.23  16: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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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대 숙대 한대에리카 등 대형 9개교.. 이대 등 소형 12개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대입에서 주목해야 할 프라임사업 관련학과는 어디일까. 프라임 사업은 미래 사회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3년간 대학의 자발적인 양적/질적 구조개혁을 지원한다. 학령인구 감소, 청년 실업률 증가 등으로 선제적인 대학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대형 유형에 선정된 9개교에 연간 150억원, 소형 유형으로 선정된 12개교에 연간 50억원 내외로 지원한다. 대형 유형은 ‘사회수요 선도대학’으로 사회 변화와 산업 수요 중심으로 대학 전반의 학사조직과 정원 조정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소형 유형은 ‘창조기반 선도대학’으로 미래유망산업 등 특정분야 중심의 인력 양성을 위한 개편을 실시한다. 

대형 9개교는 건국대 경운대 동의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영남대 원광대 인제대 한양대(에리카)다. 소형 12개교는 △수도권(성신여대 이화여대) △대구/경북/강원(경북대 대구한의대 한동대) △부산/경남권(동명대 신라대) △충청권(건양대 상명대(천안)) △호남/제주권(군산대 동신대 호남대)다. 

대학별로 중점분야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 교육계 전문가는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받는 프라임 사업 관련학과 중 본인이 관심 있는 학문을 탐색해보는 것도 학과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라임 사업.. 수요/공급 미스매치 해결 목적>

프라임 사업은 ‘산업 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으로 이공계 확대 구조조정을 주 골자로 한다.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2024년까지 10년간 4년제 대학 졸업자 32만1000명이 초과 공급될 것으로 나타났다. 35개로 분류된 4년제 대학 전공 중 22개 전공이 수요를 뛰어넘는 초과 공급 전공으로 전망됐다. 이를 대비해 산업수요에 맞는 학과로 대학들이 정원을 이동하도록 유도해 인력 미스매치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프라임 선정 결과가 2016년 발표되면서 신설/증원 규모는 21개대학 5351명에 달했다. 이공계 모집단위 중심으로 신설/증원이 이뤄졌다. 대학마다 적게는 연 50억원, 많게는 연 150억원을 지원받는 상황에서 ‘프라임 학과’는 대학 간판학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8개학과
건국대의 중점분야는 바이오(농수산 6차 산업, 의생명), ICT융합, 미래에너지다. 이에 따라 KU융합과학기술원을 설립하고 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의생명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의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너지공학은 기초과학의 기반 위에 차세대 에너지 산업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학문분야다. △스마트운행체공학은 기계시스템인 비행체/자동차가 컴퓨터 네트워크로 자율적, 지능적으로 제어됨으로써 인간이 조종하는 것과 유사하게 동작하는 미래형 운행체인 스마트운행체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다. △스마트ICT융합공학과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학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접목해 융합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다.

△화장품공학과는 서울권 4년제 대학 가운데 최초로 학부과정에 신설한 학과다. 화장품공학이란 화장품 제조를 위한 바이오신소재 개발, 제형 및 제제 공정, 품질검사, 유효성평가, 브랜드 마케팅, 피부의과학을 연구하는 새로운 바이오헬스산업학문이다.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국내대학 최초로 학부과정에서 줄기세포 단일전공으로 개설된 학과다. 줄기세포와 재생생물, 재생의학 분야의 대표성을 지니며 건대 바이오클러스터를 주도하는 미래지향 특성화학과라 할 수 있다.

△의생명공학은 공학의 기본 원리와 디자인 개념을 생물학과 의료분야에 적용해 인간의 보건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신생 학문이다. △시스템생명공학은 생명현상의 이해를 통해 생체네트워크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기존 바이오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거나 새로운 바이오제품을 설계 생산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다. △융합생명공학은 바이오관련 학문분야 간의 융합적 결합을 통해 생명현상의 본질 이해를 교육목표로 한다. 

- 숙명여대 ICT 융합공학/SW/기계시스템.. 8개 모집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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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ICT융합공학, SW, 기계시스템을 중점분야로 한다. 컴퓨터과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IT공학전공 전자공학전공 응용물리전공 화공생명공학부 기계시스템학부 기초공학부 등을 운영 중이다. △IT공학은 세 가지 트랙으로 교육과정을 특성화하고 있다. 모바일과 웨어러블장치 등 각종 스마트 기기의 솔루션 트랙, 데이터 수집관리부터 분석 활용을 위한 기법을 다루는 데이터 공학 트랙, 인체 특징/감성을 소프트웨어/지능형IT 기기에 최대한 반영시키는 감성 컴퓨팅 트랙 등이다. △전자공학은 통신공학 전자회로공학 융합형전자공학을 통해 ICT기술을 융합한 전자공학 기술분야의 전문 공학도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응용물리는 물리학 기본지식을 토대로 반도체 전자재료 나노 신소재 등 차세대 소재 개발을 위한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컴퓨터과학은 전통적인 컴퓨터과학분야인 컴퓨터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전문적 SW개발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소프트웨어융합은 SW뿐 아니라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계시스템은 기존 기계공학에서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인 스마트카 헬스케어로봇 에너지시스템 등 소형화와 기술집약적 분야로 확장된 학부다. △기초공학부는 공대 내 자유전공 성격을 가진 학부다. 기초공학적 전공지식에 인문학적 소양을 더해 공학적 실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여성 공학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 이화여대 바이오헬스/SW/미래사회공학.. 4개학부 9개전공
소형 사업에 선정된 이화여대의 중점분야는 바이오헬스, SW, 미래사회공학이다. 사업 선정으로 엘텍공과대학을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공학 사이버보안) 차세대기술공학부(전자전기공학 식품공학 화학신소재공학) 미래사회공학부(건축학 건축도시시스템공학 환경공학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등 총 4개 학부, 9개 전공으로 신설/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공학은 정보통신기술과 그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연구하는 첨단 학문 분야다. △사이버보안은 컴퓨터공학 기반지식을 바탕으로 ICT 및 다양한 융합산업분야 보안기술에 관한 이론/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보안 전문가를 집중 양성하고 국내외 보안기술을 선도한다는 목적이다. △전자전기공학은 통신/네트워크 신호처리 반도체/회로 나노/바이오 스마트그리드 등 분야를 교육하고 있다. 고난도 전자/전기/정보통신 시스템을 설계, 제작/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전문성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이다. △식품공학은 식품 원료 성분으로부터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다루며 식품화학 식품생화학 식품미생물학 등의 기초 학문을 바탕으로 식품가공학 식품저장학 식품공학 식품생물공학 등을 교육/연구한다. △화학신소재공학은 물질/에너지 현상을 화학 물리학 수학 등 기반 학문을 바탕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물질과 에너지를 조절해 기존 가치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기능성을 탐색하는 학문이다. 이대는 화학/소재 학문을 선도하는 여성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학과를 운영 중이다. 

△건축학은 ‘가치창출자로서의 여성 건축가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교수진 연구분야는 건축역사 건축이론 지속가능성 주거학 건축설계 실내설계 도시설계 디지털건축설계 등 건축 전반을 망라한다. △건축도시시스템공학은 건축물/도시시스템의 기획/개발 설계 엔지니어링 건설 유지관리 리모델링 등과 같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단계별 프로세스에 대한 이론교육, 실험실습, 산학연계 현장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공학은 자연은 구성하는 물 대기 토양과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물질변화와 그 속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인간의 삶을 공부하는 학문이다. 전공과정에서 환경학 개론, 환경생태학, 환경미생물학, 환경화학 등과 같은 전공 기초과목을 이수한 후 학생 희망에 따라 환경과학 환경공학 환경정책/경영학 분야로 세분해 공부한다.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은 기후시스템을 이해하고 온실가스와 자연변동에 따른 미래기후 시나리오를 도출해 태양열/풍력 등 그린에너지 정책 효율성을 위한 필수기후정보를 제공하는 학문이다.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는 첨단 기계공학, 의생명공학, 바이오데이터분야 융합 연구를 통해 바이오 헬스 신산업 분야의 여성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의학 공학 정보학 등 기초 교육과정 기반으로 융합기계공학 의생명공학 바이오데이터공학 분야의 융복합교육 산학연계 인턴십 프로그램과 같은 산업 밀착형 공학교육과정을 이수한다. 

- 한양대(에리카) SW융합/나노광전자학/화학분자공.. 5개 모집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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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리카)는 SW융합 나노광전자학 화학분자공학을 중점분야로 삼고 있다. 프라임 관련학과는 소프트웨어학부 ICT융합학부 나노광전자학과 화학분자공학과 해양융합공학과의 5개다. 

소프트웨어학부는 소프트웨어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부다.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5개 맞춤형 전공 특성화 모듈을 운영하는 특징이다.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시스템소프트웨어 응용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 등이다. ICT융합학부는 컴퓨팅 기반 공학에 각종 미디어 컬처 디자인 등 새로운 분야를 융합해 연구할 수 있는 글로벌리더 양성이 목표다. ICT융합학부 소속 전공은 미디어테크놀로지 컬처테크놀로지 디자인테크놀로지 등 3개 전공이다. 세 전공 모두 SW를 기반으로 한다. 나노광전자학과는 광공학과 레이저, 나노반도체 분야를 융합해 미래 사물인터넷 신산업 기반이 되는 고도 첨단기술 개발을 주도할 창의적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스마트홈, 태양광 산업 등 신산업 융합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기위한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화학분자공학과는 화학분자 기초교육과정과 미래유망 신산업 전문교육과정을 균형 있게 습득한 화학분자공학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에너지, 첨단신소재, 고급소비재, 스마트헬스케어 등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해양융합공학과는 해양과학기술 기초 위에 최신 응용기술을 접목시킨 학과다. 해양진단 탐사공학 해양생태 해양/수산 생명공학 해양환경 기후변화 해양자원 에너지활용 기술 분야의 융합 교육과 연구를 통해 국제적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 대형 경운대 동의대 순천향대 영남대 원광대 인제대 등
대형 사업으로 선정된 경운대의 중점분야는 항공(서비스, 기계, 무인기) 분야다. 이와 관련해 항공기계공학과 항공전자공학과 항공정보통신공학과 항공신소재공학과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무인기공학과 항공운항학과 항공관광학과 항공산업보안학과 안전방제공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 

동의대는 기계/자동차/IT융합, 신소재 등을 중점분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분자소재공학 전기전자소재공학 제품디자인공학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 기계공학 로봇/자동차공학 자동차공학 산업ICT기술공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응용소프트웨어공학 정보통신공학 건축공학 바이오의약공학 식품공학 화학공학 응용화학 등이 있다. 

순천향대는 의료 융복합 웰니스, 빅데이터, 문화 콘텐츠 등을 주요 중점분야로 육성하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학과 영미학과 중국학과 건축학과(5년제)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빅데이터공학과 사물인터넷학과 스마트자동차학과 에너지시스템학과 의료생명공학과 의료IT공학과 의양공학과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등이 관련학과다.

영남대는 지능형 로봇, 미래 자동차, 융복합 소재, 화학 등을 주요 중점분야로 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계공학부 로봇기계공학과 자동차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원광대는 농생명, 스마트 기계, 디지털콘텐츠공학 등이 중점분야다. 원예산업학부 산림조경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생물환경화학과 식품영양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 전기전자정보계열 전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자공학과 전자융합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계열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기계자동차계열 기계공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건설환경계열 건축공학과 도시공학부 화학생명공학계열 화학생명공학계열 화학융합공학과 탄소융합공학과 건축학과(5년제) 토목환경공학과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인제대는 의생명 헬스케어, 미래 에너지, 디자인 엔지니어링이 중점분야다. 디자인엔지니어링 멀티미디어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실내건축학과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보건안전공학과 의용공학부 나노융합공학부 바이오테크놀리지학부 제약공학과 헬스케어IT학과 등이다. 

<지난해 21개교 경쟁률 8.83대 1> 지난해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 21개교의 수시 경쟁률은 정원내/외 합산 기준 8.83대 1(모집 3만9122명/지원 34만5513명)이었다. 전년 9.19대 1(3만7284명/34만2754명) 대비 소폭 하락했다.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늘었지만 모집인원이 확대된 결과다. 

유형별로 나눠보면 대형사업 9개교 경쟁률은 전년 9.56대 1(1만8718명/17만8983명)에서 지난해 8.75대 1(1만9567명/17만1243명)로 하락한 반면, 소형사업 대상인 12개대학의 경쟁률은 전년 8.82대 1(1만8566명/16만3771명)에서 지난해 8.91대 1(1만9555명/17만4270명)로 소폭 상승했다. 

대형사업에 선정된 9개교 중에선 한양대(ERICA) 인제대 경운대 등 3개교가 경쟁률 상승을 기록한 반면, 건국대(서울) 숙명여대 순천향대 영남대 동의대 원광대 등 6개교의 경쟁률은 하락했다. 소형사업 선정대학 12개교 가운데 경북대 성신여대 동명대 호남대 동신대 군산대 등 6곳이 경쟁률 상승을 기록하면서 전체 경쟁률도 소폭 상승했다. 지원자는 전년 대비 1만499명 늘었다.

대형사업 선정대학의 전반적 하락세에서 1위를 기록한 한대(ERICA)의 급등세는 눈길을 끌었다. 전년 경쟁률 18.86대 1(1327명/2만5032명)에서 지난해 지원자 5890명이 늘어 경쟁률 22.97대 1(1346명/3만922명)까지 올랐다. 정원내 기준으로 집계하면 24.6대 1(1246명/3만655명)까지 올라간다. 수도권 대학으로 매년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경쟁률 상승을 이끈 전형은 단연 논술이다. 461명 모집에 1만3831명이 지원, 30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전년 19.51대 1(463명/9035명)에서 지난해 모집인원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지원자가 4796명이나 증가했다. 예체능계열 전형인 재능우수자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수시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이유는 사업과정에서 신설 모집단위가 다수 생겨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향후 발생할 산업계 수요 대비 부족한 이공계 인력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는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이공계열 모집단위들을 다수 신설했다. 다만 통상 신설 모집단위들이 자리를 잡기까지는 빨라도 2년에서 3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대학이 ‘간판학과’로 육성하기 위해 장학혜택을 내거는 등 심혈을 기울여 만든 모집단위라 하더라도 초기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경우는 드물다. 수험생들의 관심대상으로 자리잡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다가 우수한 커리큘럼 등 장점이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프라임도 예외는 아니다. 한 대학 입학관계자는 “신설학과들이 정상궤도에 안착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아무리 홍보에 애를 쓴다고 하더라도 수험생들이 신설학과를 인지하는 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직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은 상태여서 학과생활, 추후 진로에 대해 미지수로 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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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k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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