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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19 온라인 모의논술.. 내달19일/7월21일 2회

기사승인 2018.04.30  08: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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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접수 30일부터.. 회당 3000명 대상

[베리타스알파=김대연 기자] 한양대는 내달 19일과 7월21일 2회에 걸쳐 2019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모의논술은 총 4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회당 응시가능인원은 2300명이다. 계열별 응시가능인원 등 세부사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공지는 5월2일 오후3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점 결과는 논술 응시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한대는 2015학년 입시부터 수능최저를 철폐,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아 상위권 수험생의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수능최저에 대한 부담감을 지닌 수험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대 논술은 수험생 전반의 관심전형으로 부상한 상태다. 

모의논술은 실제 논술 출제위원들이 논술 문항을 출제하기 때문에 올해 논술문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 교육 전문가는 “모의논술은 올해 논술고사의 출제경향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영향평가 보고서를 기반으로 지난 시험의 기출문제를 살피고 모의논술을 통해 올해 출제경향까지 살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논술 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대는 올해 수험생들에게 개인 순위와 점수도 공개할 예정이다. 

<2019 한대 논술 어떻게 선발하나>

- 모집인원은 총 378명.. 인문/상경/자연 구분
2019학년 입학전형 계획에 따르면 한대는 올해 대입에서 논술전형으로 37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논술로 396명을 모집한 것과 비교하면 18명이 감소한 인원이다. 한대는 올해 계열별로 인문계열 42명, 상경계열 55명, 자연계열 28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인문계열은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예술체육대학의 4개 단과대학에서 모집한다. 학과 모집인원은 단과대학별로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5명 사학과4명 철학과3명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5명 사회학과6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9명 관광학부5명 ▲사범대학 국어교육과2명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과(영화)3명이다.

상경계열은 공과대학, 경제금융대학, 경영대학의 3개 단과대학에서 모집한다. 학과 모집인원은 단과대학별로 ▲공과대학 정보시스템학과(상경)9명 ▲경제금융대학 경제금융학부19명 ▲경영대학 경영학부(상경)22명 파이낸스경영학부(상경)5명이다.

자연계열은 공과대학, 의과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영대학, 사범대학, 생활과학대학의 6개 단과대학과 간호학부에서 모집한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학과/인원을 모집하는 단과대학은 공과대학으로 188명을 모집한다. ▲공과대학은 건축학부(자연)8명 건축공학부7명 건설환경공학과10명 도시공학과9명 자원환경공학과6명 융합전자공학부17명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20명 전기/생체공학부14명 신소재공학부17명 화학공학과8명 생명공학과5명 유기나노공학과6명 에너지공학과4명 기계공학부31명 원자력공학과9명 산업공학과11명 미래자동차공학과6명을 모집한다. 그 외 학과 모집인원은 ▲의과대학 의예과9명 ▲자연과학대학 수학과11명 물리학과10명 화학과11명 생명과학과8명 ▲경영대학 경영학부(자연)9명 ▲사범대학 수학교육과4명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자연)4명 식품영양학과(자연)15명 실내건축디자인학과(자연)4명 ▲간호학부 간호학과(자연)8명이다.

- 전형방법.. 논술 70%, 학생부종합평가 30%, 수능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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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방법은 논술 70%, 학생부종합평가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논술고사는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며 90분간 진행된다. 문제의 유형은 계열별로 ▲인문계열은 인문논술 ▲상경계열은 인문논술, 수학(나)를 평가영역으로 한 수리논술 ▲자연계열은 수학(가)를 평가영역으로 한 수리논술이다. 학생부종합평가는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대다수 대학들이 학생부 내신성적을 중심으로 반영하는 것과 달리, 지원자의 학교생활 성실도를 평가한다. 참고하는 자료는 학생부에 기록돼 있는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 행동특성/종합의견 등이다. 한대 논술전형은 수능최저가 없을 뿐 아니라 아예 수능을 치르지 않더라도 진학이 가능하다.

<지난해 한대 논술 어떻게 진행됐나>
한대는 2018학년 논술전형으로 396명을 모집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2018학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지난해 출제된 논술 문항과 해설, 출제 범위/의도 등이 담겨있다. 논술고사는 인문 상경 자연의 3개 계열로 구분해 90분간 실시됐다. 인문계열은 1문항, 1200자 글자 제한의 인문논술로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통합논술이었다. 상경계열은 인문논술과 수리논술 각 1문항이 출제됐다. 인문논술은 1문항, 600자 글자 제한이 있는 반면, 수리논술은 글자 수 제한이 없었다. 자연계열은 2문항이 출제되지만 문항별로 3개의 소문항이 있고, 글자 수 제한이 없었다. 특히 자연계열은 시간대에 따라 오전 오후1 오후2로 구분됐고, 자연계열 오후2 논술고사에서 의예과는 같은 시간대의 오후2 논술고사와 문제가 달랐다. 지난해 논술 경쟁률은 87.65대 1(396명/34710명)을 기록했고,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의예과로 231.8대 1(10명/2318명)이었다.

- 인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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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 논술은 공감 능력의 중층적 의미를 읽어내 지구 온난화, 착취공장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쟁점을 분석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문항은 단일문항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2개 사안을 평가했다. ▲제시문 (가)와 (나)의 내용을 종합해 공감 능력에 대한 일관성 있는 글을 작성할 수 있는지의 여부 ▲공감 능력과 이성적/합리적 판단 능력의 생산적 상호작용을 제시문 (다)에 제시된 자료에 적용해 자신의 의견으로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 여부였다. 2018학년 문항은 2017학년과 달리 지문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부분이 삭제됐다. 출제 범위는 국어Ⅰ, 국어Ⅱ,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 세계지리 등의 교과목이었다. 핵심개념은 공감 능력, 감정적 공감, 세계사, 사회문화였다.

- 상경계열
상경계열 문제1은 인문논술로 제시문 (가)의 ‘밀크셰이크의 실수’ 내용과 제시문 (나)의 ‘매체 환경의 변화 이해’ 내용을 서로 창의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와, 그 적용 결과를 토대로 ‘블로그의 영향력이 급속하게 늘어난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 제시하는가에 평가의 초점을 뒀다. 단순히 일반적인 시각이 아닌 새로운 관점이 요구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출제 범위는 독서와 문법, 국어Ⅱ,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교과목이었고, 핵심개념은 밀크셰이크의 실수, 블로그, 자시만의 해석, 자유로운 소통, 언론으로서의 역할이었다.

문제2는 수리논술로 수학Ⅱ의 합성함수와 역함수에 관한 내용과 미적분Ⅰ의 수열의 극한에 관한 문제가 제시됐다. 3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 문제2의 출제 범위는 수학Ⅱ와 미적분Ⅰ이었다. 핵심개념은 역함수, 평균값의 정리, 수열의 귀납적 정의였다.

- 자연계열(오전)
자연계열 문제1은 미분법 등을 적절히 활용해서 좌표평면에 있는 타원 등의 도형들이 갖고 있는 성질을 이해하고, 정확한 논증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3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 문제1의 출제 범위는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였다. 핵심개념은 타원, 매개변수로 나타낸 함수의 접선, 도함수 활용한 함수의 최대/최소였다.

문제2는 다항함수와 분수함수의 미분법을 이용해 주어진 성질을 파악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특히 소문항3은 계수가 정수인 다항식, 정수해라는 조건을 정확히 파악해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3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 문제2의 출제 범위는 미적분Ⅰ, 미적분Ⅱ였다. 핵심개념은 곱의 미분, 몫의 미분법, 합성함수의 미분, 모든 계수가 정수인 다항식이었다.

- 자연계열(오후1)
자연계열(오후1) 문제1은 정사영의 의미를 이해하는지, 공간벡터의 내적과 합성함수의 미분법 등을 적절히 활용해 좌표공간에 있는 도형의 성질을 이해하는지 등을 물었다. 3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 문제1의 출제범위는 기하와 벡터, 미적분Ⅱ, 수학Ⅰ이었다. 핵심개념은 정사영, 구의 방정식, 두 평면이 이루는 각, 합성함수의 미분법, 원과 직선의 관계였다.

문제2는 두 점 사이의 거리, 합성함수 미분, 고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 내용을 다뤘다. 3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 문제2의 출제범위는 수학Ⅰ, 미적분Ⅰ, 미적분Ⅱ이었다. 핵심개념은 두 점 사이의 거리, 합성 함수의 미분, 함수의 극한의 대소 비교, 정적분이었다.

- 자연계열(오후2)
자연계열(오후2) 문제1은 이차곡선의 접선과 관련된 전반적인 성질을 파악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였다. 3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 문제1의 출제범위는 기하와 벡터였다. 핵심개념은 포물선, 타원, 쌍곡선, 접선, 평행이동이었다. 문제2는 함수에 대한 평균값, 함수의 증가/감소/극대/극소, 등비급수, 부분적분법, 수열의 극한값 등 수학의 기본 개념을 출제했다. 3개의 소문항으로 구성된 문제2의 출제범위는 미적분Ⅰ, 미적분Ⅱ이었다.

- 자연계열(오후2) 의예과 자연계열(오후2) 의예과의 문제1은 좌표평면위의 직선과 원의 상대적 위치관계를 물었다. 기초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된 셈이다. 문제1의 출제범위는 수학Ⅰ이었고, 핵심 개념은 점과 직선사이의 거리, 원의 방정식, 필요충분조건, 이차방정식의 판별식, 근과 계수의 관계였다. 

문제2는 미분, 적분, 수열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2의 출제범위는 미적분Ⅰ,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였다. 핵심개념은 평균값 정리, 수열의 합, 급수, 이항정리였다. 예상답안 작성시간은 50분이었다.


김대연 기자 chess@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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