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개별상담 예약자 330명.. 설명회 하루 3차례 1650명 대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양대가 2019학년 ‘삼시세끼 전형계획 설명회’를 4월21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양대는 설명회가 끝난 후 밤늦게까지 진행하는 일대일 개별상담이 특색이다. 사전접수로 운영되며 일대일 개별상담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상담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삼시세끼'라는 명칭처럼 당일 오전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오후1시부터 2시50분까지, 오후4시부터 5시50분까지로 총 3회차로 나눠 실시한다. 예약 가능 인원은 각 550명이다. 좌석 수 관계상 인원 동반은 불가하며 1개 신청표에 신청자 본인만 입장 가능하다.
일대일 개별 상담은 HIT 1층 양민용 커리어라운지에서 실시되며 오후12시20분부터 오후3시까지, 오후3시20분부터 6시까지, 오후6시20분부터 9시까지 총 3회차로 나눠 실시한다. 예약 가능 인원은 각 180명이다.
설명회와 일대일 개별상담은 각 차시별로 진행된다. 1차 설명회에 신청한 경우 1차 개별상담시간에만 상담이 가능한 식이다. 예약은 4월9일 오후2시부터 가능하다. 미예약자의 경우 오후2시부터 3시50분까지, 오후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HIT 6층에서 1차 설명회 촬영본을 시청할 수 있다. 단 일대일 개별상담에는 참여할 수 없다.
2019 전형계획에 따르면 한양대는 올해 학생부종합 일반 962명, 고른기회 113명, 학생부교과 298명, 논술 378명, 특기자 210명, 정시 가군 287명, 정시 나군 565명을 모집한다. 학종 선발규모는 38.2%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한양대 학종은 일명 ‘3무 학종’으로 학생부 이외에 일체 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점, 면접 미실시, 수능최저 미적용이 특징이다. 자소서, 추천서 등 추가 서류없이 학생부만을 100% 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