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5월15일 오전10시 개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안양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연간 입학설명회 일정을 20일 공개했다. 안양외고에 따르면 올해 설명회는 5월26일부터 12월1일 최종 설명회까지 10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설명회는 설명회 1~2주 전 안양외고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각 설명회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지만 자기주도학습전형 안내, 대입변화와 교육과정, 학교소개 등 기본적 내용은 공통적으로 제공한다. 

설명회는 ▲5월26일 오전10시, 오후1시(사전예약 5월15일 오전10시) ▲6월16일 오전10시, 오후1시(6월5일 오전10시) ▲7월21일 오전10시, 오후1시(7월10일 오전10시) ▲9월8일 오전10시, 오후1시(8월28일 오전10시) ▲10월20일 오전10시(10월8일 오전10시) ▲12월1일 오전10시(11월20일 오전10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5월부터 9월 설명회까지는 1일 2회 실시하며, 12월1일이 최종설명회다. 장소는 모두 교내로 동일하다. 세부장소는 사전예약 시 안내할 예정이다.  

안양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연간 입학설명회 일정을 20일 공개했다. 안양외고에 따르면 올해 설명회는 5월26일부터 12월1일 최종 설명회까지 10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설명회는 설명회 1~2주 전 안양외고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5월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대입 변화, 2018 안양외고 대학진학 결과 분석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6월 설명회는 학과 및 교육과정 소개, 인재상과 인증 프로그램, 행사 동아리 대회 등 다양한 학교생활 안내 등을 준비했다. 7월과 9월 설명회는 올해 전형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7월 설명회는 서류평가 대비, 9월 설명회는 면접 대비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10월 설명회는 사회통합전형 지원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어 마지막 12월 최종설명회에서는 자기주도학습전형 핵심 내용을 최종점검하고 서류준비와 제출방법에 안내할 예정이다. 

안양외고는 지난해 정원내 250명을 모집했다. 경기 광역단위 모집으로 일반전형 200명, 사회통합 50명의 모집인원이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영어100명(일반80명/사통20명), 일본어75명(일반60명/사통15명), 중국어75명(일반60명/사통15명)으로 나뉜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을 160점 만점으로 환산한 뒤 출결사항을 감점해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 1단계성적 160점과 면접 40점을 합산해 200점 만점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올해부터는 중2,3학 4개학기 영어내신을 전면 절대평가로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안양외고의 최종 경쟁률은 1.04대 1을 기록했다. 250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 전년  1.48대 1(250명/370명)보다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22대 1(200명/244명), 사회통합 0.32대 1(50명/16명)로 나타났다. 일본어가 1.53대 1(60명/92명)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중국어 1.15대 1(60명/69명), 영어 1.04대 1(80명/83명) 순으로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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