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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2018 3월 전편입 모집.. 19일부터 이틀간 접수

기사승인 2018.03.13  16: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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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년 5명, 2학년 8명, 3학년 6명.. 총 19명

[베리타스알파=김대연 기자] 배재고는 19일부터 이틀간 2018학년 3월 전편입학 원서접수를 개시한다고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으로 1학년 5명, 2학년 8명, 3학년 6명이다. 원서는 19일, 20일 이틀간 접수하며 배재고 본관 2층의 제1교무실 교무행정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3월 전편입학은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사회통합전형과 정원 외 전형은 수시 모집한다. 편입학 모집 공고 이후 원서 접수마감일까지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는 해당 인원만큼 모집 인원을 추가하므로, 모집인원이 변동될 여지는 있다.

지원자는 전 가족이 서울에 거주하는 고교 재학생이어야 하고, 전편입학원서 1부와 출신중학교 내신성적통지표 또는 고입전형을 위한 중학교석차연명부의 석차백분율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주민등록등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22일 오후3시 배재고 본관 1층 회의실에서 공개추첨을 거쳐 선발한다.

<배재고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광역단위 자사고인 배재고는 1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학교로 국내 사학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미국의 선교사가 세운 학교로 교육목표 역시 기독교 신앙심에 바탕을 둔 의롭고 진실한 인재 양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수시체제 구축을 위해 협성토론대회 독서캠프 영어토론대회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며, 1년에 걸친 과제연구프로젝트 ‘배재 챌린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자사고로 전환한 이후 2014년 자사고 평가에서 지정취소 학교로 거론되며 한 차례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기독교 재단의 막강한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명문사학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배재고의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5학년 8명(수시3명+정시5명)에서 2016학년 4명(수시2명+정시2명)으로 줄어들었다가, 2017학년 12명(수시6명+정시6명)으로 상승했다. 2018학년에는 11명(수시8명+정시3명)의 실적으로 전국 고교순위 56위, 서울지역 22위, 광역단위 자사고 순위 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서울대 등록자는 줄었지만 수시 등록실적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수시에 비중을 높게 두는 고교 교육과정으로 추후 서울대 실적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학교알리미 공시 기준, 배재고의 1인당 연간 교육비는 984만원, 1인당 연간학비는 904만원 수준이다. 교육비는 학교가 학생에게 들이는 비용을 가리키며, 학비는 학부모가 학교에 납부하는 비용을 의미한다. 교육비가 높을수록 학교가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이 높다고 이해할 수 있다. 교육비와 학비의 차액으로 실질적인 교육 투자 규모를 가늠해볼 수 있다. 배재고는 교육비와 학비 차액이 80만원 수준으로, 학부모가 내는 비용보다 학교가 투자하는 비용이 더 많았다.


김대연 기자 chess@veritas-a.com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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