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박보검, 알바생으로 합류.. 기대 만발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선 민박집을 찾은 유도부 소녀들과 직원 윤아의 제주도 생활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유도부 소녀들과 대화중 "모여서 연예인 얘기도 하고 그러냐?"고 물었다. 손님중 한 명이 "죽기전에 박보검은 보고 죽어야한다"고 박보검의 팬임을 밝혔다. "박보검이 무슨 인터뷰에서 이상형이 나라고 했던 거 같다"고 이효리가 말하자 박보검의 팬은 "그럴리 없다"며 충격에 빠졌다.

이효리는 "박보검이랑 내가 좀 알면 놀러 오라고 할 수도 있을 텐데. 나도 좀 알고싶다"라고 박보검을 보고 싶어했다.

다음주 예고 영상으로 박보검이 "알바 왔습니다!"라고 효리네 민박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박보검의 등장에 민박네집 사람들은 놀라며 모두 눈밭을 마중 나가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