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밭대는 16일과 17일 제주대에서 ‘홍보활동 벤치마킹 교류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류회는 한밭대가 제주대의 학사제도 개선을 위한 학생의견 수렴 노력과 대내 홍보활동을 벤치마킹 하고 홍보대사와 블로그기자, 학생 서포터즈 등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교류회는 양 대학 관계자들과 한밭대 블로그기자와 홍보대사, 제주대 미소 서포터즈, 학생 홍보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대 홍보대사와 미소 서포터즈 학생들이 각자의 역할과 활동내용을 소개했으며, 이후에는 한밭대 학생들의 질의와 양 대학 학생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밭대 학생들은 제주대 학생들이 학생 중심의 학사제도 개선과 이를 알리기 위해 펼치고 있는 구체적인 홍보활동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밭대 이진화 기획과장은 “한밭대는 블로그기자단과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대학을 외부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정책수립에 재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고 이를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16일과 17일 제주대에서 ‘홍보활동 벤치마킹 교류회’를 가졌다.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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