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항공정비 13대1 최저 조리외식경영 1대1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2018 정시 가톨릭관동대 최종경쟁률은 2.99대 1(748명 모집/2236명 지원)로 지난해 3.49대 1(735명/2567명)보다 하락했다.
가군 수능위주 전형은 3.43대 1(86명/295명)로 지난해 4.41대 1(86명/379명)보다 하락했고, 나군도 3.1대 1(338명/1048명)로 지난해 3.20대 1(164명/524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가군 일반전형은 3.12대 1(57명/178명)로 지난해 4.82대 1(57명/275명)보다 하락했고, 나군도 1.99대 1(185명/368명)로 지난해 3.19대 1(185명/590명)보다 하락했다.
최고경쟁률은 나군 수능전형에서 나왔다. 항공정비학과는 6명 모집에 78명의 지원으로 13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나군 항공정비학과 13대 1>
나군 수능전형 항공정비학과는 6명 모집에 최종 78명 지원으로 13.7대 1로 2018 가톨릭관동대 정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수능전형 컴퓨터교육과는 3명 모집에 27명 지원으로 9대 1로 마감했다. 항공정비학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최고경쟁률 톱5는 ▲나군 수능전형 항공정비학과 (13대 1) 가군 수능전형 컴퓨터교육과 (9대 1) 나군 수능전형 항공운항학과 (8.25대 1) 가군 실기전형 체육교육과 (7.88대 1) 나군 수능전형 무인항공학과 (7대 1) 순이다.
<최저, 나군 일반전형 조리외식경영학전공>
2018 가톨릭대 정시 최저경쟁률은 나군 일반전형 조리외식경영학전공이 기록했다. 8명 모집에 8명 지원으로 1대 1의 최저경쟁률이다. 이어 관광경영학전공(1.5대 1) 광고홍보전공(1.5대 1) 호텔경영학전공(1.6대 1) 순이다.
<전형방법>
가톨릭관동대의 전형방법은 크게 수능전형과 일반전형으로 구분된다. 수능전형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지만, 일반전형은 수능성적60%에 학생부(교과)40%를 합산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반영방법은 영어성적 필수에 국어, 수학, 탐구 3개 영역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2개 영역을 선택, 반영하는 방식이다. 다만, 의학부와 간호학과는 수능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일반전형은 수능에 학생부교과성적을 별도로 반영하는 방식이다. 인문사회/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를 반영하며, 공학/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실기전형의 경우 수능과 실기고사를 함께 실시한다. 스포츠건강관리학전공만 이에 학생부(교과)를 추가로 합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