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12월9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연세대가 2018수시 학종(활동우수형) 1단계합격자를 24일 발표했다. 합격여부는 홈페이지에 성명, 수험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1단계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면접평가는 12월9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25일부터 28일 오후4시까지 등록확인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1차 추가합격자는 12월29일 발표하며 내년 1월2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연세대가 2018수시 학종(활동우수형) 1단계합격자를 발표했다. 1단계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면접평가는 12월9일 실시된다. /사진=연세대 제공

학종(활동우수형) 모집인원은 474명이다. 전형방법은 서류평가100%로 일정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해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후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인문사회의 경우 국 수(가/나) 탐구1 탐구2 중 2개과목 등급합 4, 영어 2등급, 한국사3등급이다. 자연(의치 제외)의 경우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2개과목 등급합 4,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의치의 경우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3개과목 1등급,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이다.

연대는 학종(활동우수형) 외에도 일반(논술)의 전형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일반의 경우 25일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학종(활동우수형)과 마찬가지로 12월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연대는 2018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기준 2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기자를 제외하고 논술에 해당하는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55.64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종(활동우수형) 9.89대 1, 학종(면접형) 6.05대 1 순이었다. 특기자의 경우 사회과학인재가 7.29대 1로 가장 높았고 과학공학인재 6.85대 1, IT명품인재 5.75대 1, 인문학인재 5.26대 1, 국제 4.34대 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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